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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읽는 금융 인사이트


AI가 수능 풀어보니…제미나이 92점, 한국모델 20점대
( ▲ 참고이미지 ) (AI금융교육뉴스=이건희기자)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를 풀게 한 결과, 오픈AI·구글 등 해외 AI 모델에 비해 성능이 크게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락 서강대 수학과 교수 연구팀은 15일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대표 AI’ 프로젝트에 참여한 5개 국내 기업의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챗GPT 등 해외 주요 AI 모델 5종을 대상으로 수능 수학 20문제와 논술 30문제를 풀게 하는 비교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수능 수학의 △공통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영역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문항 5개씩 총 20문제를 선정했다. 여기에 서울 주요 대학 10곳의 논술 기출문제, 인도 대학 입시 문제 10문항, 일본 도쿄대 공대 대학원 입시 문제 10문항을 더해 총 50문제로 평가를 실시했다. 국내 모델로는 정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정예팀으로 선정
Seongdae Cho
12월 16일2분 분량


‘피지컬 AI 시대’…AI가 화면 밖으로 걸어 나온다
2026년 AI는 화면 속 정보 처리에서 벗어나 현실을 보고 움직이는 ‘피지컬 AI’로 진화하고 있다. 미국이 기술·데이터·자본 생태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는 가운데, 한국 역시 제조 경쟁력과 고령화로 주요 수혜국으로 꼽힌다. 이러한 흐름은 내년도 벤처투자·비상장 시장의 핵심 트렌드로 부상할 전망이다. ( ▲ 시내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테슬라의 옵티머스. ) (AI금융교육뉴스=이건희기자) 2023년 챗GPT가 촉발한 언어 기반 인공지능(AI) 혁신은 디지털 세계를 빠르게 바꾸었지만, 산업 현장의 본질적 문제들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제조, 물류, 건설, 돌봄 같은 생산 현장은 물론, 상업 시설과 가정처럼 인간의 손과 움직임이 필요한 공간들 역시 언어 AI만으로 해결되지 않았다. 2026년 AI는 화면 속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이해하고, 움직이는 ‘피지컬(physical) AI’로 진화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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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7분 분량


‘국제 AI 표준 서밋’ 개막…한국, 4대 AI 표준화 방향 제시
( ▲ 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국제 AI 표준 서밋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AI금융교육뉴스=이건희기자)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고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교류의 장인 ‘국제 AI 표준 서밋’이 서울에서 처음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함께 ‘2025 국제 AI 표준 서밋’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유엔 권고에 따라 신설된 플랫폼이다. 최근 AI 기술 확산으로 인권 침해 우려, 신뢰성과 안전성 문제, 국가 간 표준의 파편화가 글로벌 현안으로 부상하자, 유엔은 AI 자문기구 ‘AIAB’를 설치했다. AIAB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인류를 위한 AI 관리’ 최종보고서에서 표준 서밋 개최를 포함한 7
Seongdae Cho
12월 3일1분 분량


중국 샤오펑, 사람처럼 걷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 2세대 공개…내년 1천대 양산 목표
( ▲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 2세대를 발표중인 허샤오펑CEO ) (AI금융교육뉴스=이건희기자)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Xpeng)이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IRON)’ 2세대를 공개하며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샤오펑 공동 창업자 허샤오펑(He Xiaopeng) 회장 겸 CEO는 광둥성 광저우 샤오펑 사이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5 샤오펑 AI 데이’에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을 선보였습니다. 런웨이를 걷는 듯한 "캣워크"사람과 거의 흡사한 움직임 무대에 등장한 아이언 2세대는 마치 패션쇼 런웨이를 걷는 모델처럼 천천히, 그러나 매우 자연스러운 보폭으로 이동해 현장 관객의 탄성을 이끌어냈습니다. 관객들은 처음에는 실제 사람이 로봇 옷을 입고 나온 것이 아니냐며 의심할 정도였고, 이후 샤오펑은 “실제로 내부에 사람이 들어간 게 아니다”라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시연 과정에서 로봇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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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3분 분량


칼빈대학교 미래금융교육원, ‘AI금융전문강사 양성과정 1기 졸업여행’ 성료
▲ AI 금융전문강사 양성과정 1기 원우들이 졸업여행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AI 금융전문강사 양성과정 – 우리는 간다!” 한마음으로 외친 1박 2일의 따뜻한 여정 — (AI금융교육뉴스 = 이건희 기자) 칼빈대학교 미래금융교육원이 주관한 ‘ AI 금융전문강사 양성과정 1기 졸업여행’ 이 지난 11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충남 태안·당진 일대 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졸업여행은 ‘1박 2일의 추억과 감동’을 주제로, 교육을 마무리하며 원우 간의 유대와 협력의 의미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아름다운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고, 각자의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감동과 웃음이 함께한 졸업여행 현장 행사에는 조성대 원장을 비롯해 정성연 원우회장, 김은동 추진위원장, 이수희 부추진위원장(총무) 등 원우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AI 금융전문강사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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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2분 분량


1X 테크놀로지스,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NEO)’ 공개… 내년 초 미국 출시
( ▲ 1X 테크놀로지스의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NEO ) (AI금융교육뉴스=이건희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앨토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 로봇 기업 1X 테크놀로지스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NEO)'를 공개했다. NEO는 인간형 디자인과 AI 기반 학습 능력을 갖춘 생활 보조 로봇으로, 일상적인 집안일부터 언어 학습·생활 관리까지 수행할 수 있다. 가격은 약 2900만원이지만 한달에 약 71만원인 구독 모델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키 168cm 무게 27kg의 네오는 색상은 파란색, 베이지색, 검은색 중 선택할 수 있다. 설거지.빨래.쓰레기 처리 등 일상적인 집안일은 기본. 최대 23kg의 짐을 옮길 수 있고, 최대 60kg을 들 수 있다 또한 냉장고 속 식재료를 인식해 요리를 제안 , 언어 학습 보조 , 물건 위치 기억 기능 등을 지원한다.로봇은 엔비디아(NVIDIA) 의 고성능 AI 플랫폼으로 구동되며, 사용자 환경에 따라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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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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